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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멸당하는 미래세대-최영준 행정학과 교수
많은 경찰이 다녀갔다. 아파트 동 입구에 사람들이 웅성거렸고, 뒤늦게 와서 무슨 일인지를 묻는 이들의 질문에 이웃들은 말을 아꼈다. 그날 밤 진실은 딸에게 들었다. 이미 고등학생 친구들 사이에 소문이 돌고 있는 모양이었다. 어린 학생의 안타까운 선택이었다. 대..
한겨례 2025.05.07 -
[칼럼]
계엄 트라우마는 치유되고 있는가-김종대 통일연구원 객원교수
지난 2월에 발간된 국회 내란 혐의 진상규명 특별위원회의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는 거의 70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이 보고서를 읽는 동안 특이한 대목을 발견했다. 국방부가 계엄 후속 조처로 당시 출동한 장병과 군인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한다고 밝힌 부..
한겨례 2025.05.07 -
[칼럼]
원화가치 절상 땐 외환보유액 감소 등 후폭풍 올 수도 -김정식 경제학부 명예교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일본과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우선협상대상국으로 선정해서 관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도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 안보, 투자 협력, 통화(환율)정책의 4개 분야로 나눠 미국과 협상을 시작하고 있다. 이번 관세 협상이 글로벌 경제..
중앙일보 2025.05.07 -
[교육뉴스]
“서울대·연세대 다 추락했다”...연구 환경 처참한 韓 대학, 亞순위 또 밀려
6일 발표된 ‘THE 아시아 대학평가 2025’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대학들 중 최상위를 차지했던 서울대와 2위였던 연세대 모두 작년보다 순위가 하락했다. 재작년 11위였던 서울대는 작년 14위, 올해는 15위로 나타나면서 3년 연속 내려갔다. 2023년 13위, 2024년 17위를..
매일경제 2025.05.07 -
[교육뉴스]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식... "인류 미래 공헌하는 대학으로 도약"
고려대는 개교 기념일인 5일 개교 120주년 기념식을 열고 "인류의 미래 사회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씨도 모교를 찾아 "고려대의 높은 점프를 응원해달라"고 축사했다. 고려대가 이날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
한국일보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