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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반지성주의 병리적 증상에 응답한 젊은 폭도들에 주목해야”-김왕배 사회학과 명예교수
김왕배 연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지구와사람 대표)가 지난해 7월 출간한 <도덕감정의 사회학>(한울아카데미)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극우의 부상을 들여다보는 창이다. 지금 상황을 진단한 책 같다. 김 교수는 최근 경향신문 인터뷰에서 “보수 자리에 극우, 언론 자..
주간경향 2025.03.04 -
[교육뉴스]
20년 뜨거운 감자 '생리 공결'…이화여대 새학기 시험 운영한다
이화여자대학교가 올 1학기 ‘생리 공결제’를 시범 운영한다. 생리 공결제는 여학생이 생리 기간 건강상의 이유로 수업에 오지 못했을 때 출석을 인정해주는 제도다. 지난 2006년 국가인권위원회가 “여성의 건강권과 모성 보호 측면에서 적절한 사회적 배려를 받을 수..
중앙일보 2025.03.04 -
[교육뉴스]
개강인데 안 돌아오는 의대생… 의대 40곳 중 10곳 수강신청 ‘0명’
신학기 개강을 앞둔 가운데 의과대 학생들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40개 의대 중 10곳은 모든 학년에서 수강신청 인원이 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대생들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동맹휴학’ 회유에 나서면서 의료 공백 해소가 더 어려워질 ..
서울신문 2025.03.04 -
[교육뉴스]
학교선 '제적' 선배는 '휴학' 압박…답답한 의대 25학번 "1학점만 들으면 되나"
“일단은 1학점만 수강 신청하면 제적 면할 수 있을까요?” “25학번 군 입대 내년은 너무 늦을까요?” 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하루 앞둔 3일, 연세대 의과대학 커뮤니티 등에서는 25학번 신입생들의 혼란스러운 심경이 그대로 전해졌다. 이들의 수강 신청 시작일은 ..
서울경제 2025.03.04 -
[칼럼]
의대 정원 결정, 지방자치단체에 맡기자-정우진 보건대학원 교수
의과대학 정원 논의가 작년에 이어 다시 뜨겁다. 정부는 올해 입학 정원인 5058명 한도로 2026년 정원을 각 대학에 자율로 맡기는 방안 등을 놓고 막판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원을 정할 때는 고질적인 지역 간 의료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론을 내..
조선일보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