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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사의 의무, 명확성이 필요한 이유-신현한 경영대학 교수
토마토는 과일일까 채소일까? 보통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정의이지만, 법률의 실효성과 기업 경영의 안정성을 고려할 때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가 된다.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 대법원의 Nix v. Hedden(1893) 사건이 있다. 이 사건은 관세법상 '채소'와 '과..
머니투데이 2025.03.12 -
[인물동정]
“암 치료의 미래, 양자컴퓨터에 달렸다”…양자사업단장 맡은 외과 의사-정재호 연세대 양자사업단장
“환자를 살리려면 더 좋은 계산 도구가 필요합니다. 고전적 컴퓨팅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이제는 양자컴퓨팅이 필요합니다.” 지난 6일 인천 송도의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만난 정재호 양자사업단장은 “의료 데이터는 고차원적이며 비선형적이라 기존 AI(인공..
조선비즈 2025.03.12 -
[칼럼]
글로벌 제약시장 강타할 ‘트럼프 2.0’-정윤택 연세대 약학대학 겸임교수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였다. 세계 각국은 미국의 변화에 지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미국은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기업들도 다수 본사를 미국에 두고 있다. 미국의 새 행정부는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Make America Healthy A..
이투데이 2025.03.12 -
[교육뉴스]
[일사일언] 윤동주 그리고 송몽규
지난 7일 연세대 윤동주기념관에서 조촐한 행사가 있었다. 애국지사 송몽규의 80주기 추모 헌화식이었다. 고인의 조카인 탈북 작가 송시연이 간단한 추도사를 했다. “삼촌의 고귀한 뜻이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영화 ‘동주’를 본 사람이라면 ..
조선일보 2025.03.12 -
[교육뉴스]
‘양자석학’ 리처드 조사 교수 “수학에 강한 韓청년들, 양자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것”
“한국에는 우수한 수학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고 교육 과정도 훌륭합니다. 양자 이론과 같은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일 인천 연수구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양자퀀텀위크’ 콘퍼런스 참석차 방문한 리처드 조사 영국 케임브리지대 ..
동아일보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