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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트럼프 MAGA 노림수와 수혜국 기회-양준모 교수·경제학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 했던가. 글로벌 환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정략 탄핵으로 나라가 위태롭다. 인구문제로 경제의 저성장이 우려된다. 지난 1월의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전년 동월 대비 37만4000명 줄었다. 대(對)중국 수출도 어려워지고 있다. 오히려 중국은 ..
문화일보 2025.03.14 -
[칼럼]
비틀거리는 민주주의-조윤제 경제대학원 특임교수
세계 곳곳에서 민주주의가 비틀거리고 있다. 1980년대 이후 누적되어온 경제적 추세가 결국은 정치적 토양을 변화시켜 버린 것이다. 개방화, 자유화, 정보화 혁명의 가속으로 자본과 상품, 공장, 정보의 이동에 국경이 없어지고, 중국의 저가상품 공세는 미국과 유럽의 ..
중앙일보 2025.03.14 -
[인물동정]
'과학 광인' 궤도, 11시간 넘게 '궤소리' 가능한 비결은…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박사급 아재들이 직접 만든, 본격 과학 채널.’ 128만 명의 구독자를 지닌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UnrealScience) 소개글이다. 이 채널의 주요 멤버는 천문우주, 전자공학, 약학, 물리학, 고생물학 석·박사다. 생각만 해도 지루한 순수과학부..
한국경제 2025.03.14 -
[교육뉴스]
“서강대 판교캠퍼스, 창업 허브로 육성…반도체학과 신설”-심종혁 서강대 총장
서강대에서 28년 만에 ‘연임 총장’이 나왔다. 지난달 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심종혁 총장 얘기다. 심 총장은 지난 4년간 서강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했다. 모든 학부생에게 AI(인공지능) 교육을 의무화했고, 경기도 판교에 ‘서강-판교 디지털혁신캠퍼스’ 설립..
중앙일보 2025.03.14 -
[교육뉴스]
'격노'와 '킬러 문항 배제'로 시작한 윤석열 사교육 정책, 왜 실패했나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로 대표되는 윤석열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이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초· 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대인 29조 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N수생(대입에 두 번 이상 도전하는 수험생)과 유아 등 ..
한국일보 2025.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