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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협진 잘 되는 곳에서 치료를… 베체트병은 장기전, 꾸준한 관리가 중요”-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도영 교수
구강에 궤양이 생기거나 눈에 포도막염이 생겼을 때, 증상을 가볍게만 생각해선 안 된다. 희귀질환인 ‘베체트병’일 수 있다. 베체트병은 신체 전반에 생기고 오랜 기간 관리해야 하는 희귀질환이다. 베체트병 명의로 꼽히는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김도영 교수를 만나 ..
헬스조선 2025.05.07 -
[칼럼]
의료 경쟁력 지키려면 첨단 의료기기 도입 절차 개선해야-김중선 의대 내과학교실 교수
현대 의료기술은 고령 심혈관 환자와 수술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의료기기가 새로 등장할 때는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선 충분히 평가한 뒤 사용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각각 미국식품의약국(FDA)..
동아일보 2025.05.07 -
[인물동정]
[전문의 칼럼]“다발골수종, 경구 투여제 나와 치료 수월해져”-김진석 세브란스병원 혈액내과 교수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많은 이의 마음에 오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극 중 주인공 양관식(배우 박보검·박해준 분)은 무릎 통증을 단순 관절염으로 오인해 방치하다 다발골수종을 진단받고 수차례의 항암치료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난다. 그는 겨우 50..
동아일보 2025.05.07 -
[인물동정]
[명의를 찾아서] 난소암, 사망선고 아니다…표적치료 늘면서 생존율 70%-김재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난소암은 다른 암과 달리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검사법이 없다. 발견되면 70% 이상 3기나 4기이다. 그렇다 보니 3대 여성 암(난소암·자궁경부암·유방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걸리면 사망 선고와 같던 난소암이 치료 가능한 질환으로 바뀌었다. 유전자 검사와..
조선일보 2025.05.07 -
[칼럼]
의대증원만 집착 말고 ‘AI 의료’에 대비해야 [왜냐면]-김현철 의대 교수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고 있다. 국민과 환자를 위해, 우리는 이 갈등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 그러나 공공의대 신설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사태가 다음 정권까지 이어지는 최악의 시나리오도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 처음 ..
한겨례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