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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고수, 미운 향기에서 피부노화 방지의 열쇠로-박태선 식품영양학과 교수
특유의 향으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채소, 고수. 누군가는 고수 특유의 향을 즐기며 쌀국수나 타이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재료로 꼽고, 또 누군가는 그 향기를 비누 냄새 같다고 싫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런 고수의 향기 속에 피부 건강을 지키는 놀라운 성분이..
청년일보 2025.02.03 -
[칼럼]
`똠방각하`와 쿠데타-양준모 연세대 교수·경제학
'똠방각하'는 소설과 드라마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다. 이후 똠방각하(똠방)는 허풍쟁이를 의미하는 것으로 정착했다. 똠방들이 완장을 차면 세상이 어지러워진다. 을사오적(乙巳五賊)으로 조선이 망했다면, 지금은 국회의원과 판사라는 완장을 찬 똠방들이 난세를 만들..
디지털타임스 2025.02.03 -
[인물동정]
“트라우마, 일상의 한 부분… 인정하고 다독이는 게 회복의 첫걸음”-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
큰 소리만 들어도 심장이 벌렁거리거나, 사고 뉴스만 봐도 눈물이 나올 때가 있다. 각자 가지고 있는 트라우마 때문이다. 트라우마는 나도 모르게 일상을 삼키고 있다 갑자기 발현되기도 한다. 심각하면 우울증, 충동적 행동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 받..
헬스조선 2025.02.03 -
[칼럼]
새해에도 자유무역의 혜택 계속 누릴 수 있기를-윤혜준 영어영문학과 교수
근대적 시장경제 체제를 구축한 18세기 영국은 북미 대륙과 카리브해, 인도 지배권을 두고 프랑스와 계속 다퉜다. 영국은 숙적 프랑스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다. 프랑스와 본격적인 군사 대결을 벌이기 시작한 1689년부터 1715년까지 프랑스 와인 수입을..
한국경제 2025.02.03 -
[칼럼]
AI 패권 시대, 電力 특단책 절실하다-이호근 경영대학 교수
지난 1월 초 미국에서 열린 소비자 가전쇼 ‘CES 2025’를 참관했다. 14만 명이 넘는 참가자로 붐볐던 올해의 CES 화두는 당연히 인공지능(AI)이었다. 모빌리티, 가전, 로봇, 헬스케어, 제조업과 농업 분야에서 AI 관련 제품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해 AI산업혁명이..
문화일보 2025.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