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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
돼지 위장에서 나온 이 ‘물질’...최첨단 AI 반도체 핵심소재라고?
사람과 동물 몸속 점막에 있는 점액질 ‘뮤신’이 전자소자로 탈바꿈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제는 이 끈적한 물질이 인공지능(AI)의 기억까지 담당한다. 자연에서 온 성분이 AI반도체 핵심 소재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매일경제 2025.05.07 -
[주요기사]
학교적응·가족지지 없는 진로 불안, 청소년 삶을 흔든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목표 없는 미래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행복감까지 흔들고 있었다. 반대로 진로 목표가 분명한 청소년은 학교생활에 더 잘 적응하고 삶의 만족감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 연구팀은 전국 중·고..
한국대학신문 2025.05.07 -
[주요기사]
사흘에 두갑씩 담배 30년 피우면…폐암 위험 41배 뛴다
30년 넘게 사흘에 두 갑씩 담배를 피우면 소세포폐암(small-cell lung cancer)에 걸릴 위험이 41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선하 연세대 융합보건의료대학원 교수는 7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최하는 '유해 요인과 질병 인과성' 심포지엄에서 이런 내용의 연구 ..
중앙일보 2025.05.07 -
[인물동정]
"벌써 암치료 끝? 옷 갈아입는 시간보다 짧았다"…중입자치료 2년-금웅섭 연세암병원 중입자치료센터장(방사선종양학과)
치료실에 들어간 지 10여분 만에 걸어나온 이씨는 “벌써 치료 끝이라니, 매번 신기하다. (치료시간보다)옷 갈아입는데 더 오래 걸릴만큼 빨리 끝난다”며 웃었다. “아프지 않냐”고 묻는 기자에게 그는 “피부에 뭔가 닿는 느낌 조차 없다”라고 답했다. 지난해 10월 ..
중앙일보 2025.05.07 -
[인물동정]
할아버지와 손자의 매우 특별한 사랑 이야기-고광윤 영어영문학과 교수
어떻게 하면 아이가 태어나 처음으로 내뱉는 말이 할아버지의 이름이 될 수 있을까요? 엄마 아빠 없이 할아버지가 홀로 키운 경우라면 혹시 가능할까요? 할아버지는 바비의 가장 좋은 친구입니다. ‘바비(Bobby)’라는 이름도 할아버지의 이름 ‘밥(Bob)’을 따라 지었..
한겨례 2025.05.07